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사쿠라이 아즈키 (문단 편집) == 작중 내용 전개 == 처음에는 그런 모모와 자주 함께 엮이는 카시와다 나오키가 자신이 싫어하는 남자 오타쿠란 사실을 알고 무척 불편해 했지만, 여러 가지 일을 겪으면서 그가 다른 남자 오타쿠들과는 달리 친절하고 배려심이 깊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경계심을 푼다. 그렇게 시간이 흐르면서 조금씩 호감이 쌓이기 시작했고, 얼마 지나지 않아 그녀의 감정은 아예 나오키에게 직접 데이트 신청을 하는 수준으로까지 발전한다.[* 이에 나오키도 아즈키의 마음을 어느 정도 눈치 채지만, 모모가 그럴 리 없다고 못을 박는 바람에 나오키는 그것이 자신의 착각이라고 단정지었다. 물론 모모는 사실 아즈키의 감정을 이미 알고 있다.] 다만 나오키와 모모 사이의 미묘한 감정 역시 눈치채고 있기 때문에 한때는 깊이 고민하면서 나오키를 포기하려고도 했지만, 결국에는 마음을 다잡고 최대한 노력해 보기로 결심한다. [include(틀:스포일러)] 하지만 학교 축제 말 고백 타임, 나오키가 하세가와를 찾으러 갈 때 슬픈 미소를 지으며 작게 하세가와가 있는 곳을 알려준다. 하지만 나오키는 하세가와에게 차이고(...), 이후 8권 후반부에서 나오키에게 [[선빵|고백]]을 한다. 8권에 이어 9권에선 나오키와 결국 서로 사귀는 사이가 된다. 모모는 이들을 바보커플이라고 부르며 장난스럽게 그리고 진심으로 축하를 해준다. 서로를 부르는 호칭도 '사쿠라이'에서 '아즈키쨩'으로, '카시와다군'에서 '나오키군' 바뀐다. 커플이 된후 ~~수많은 서비스신들을 남발하며~~ 훈훈해 보이는 관계를 유지하지만 [[패배한 히로인|도중에 계속 복선이 나오면서 독자들에게 마치 살얼음판을 걷는듯한 기분을 느끼게 한다.]] [* 특히나 아즈키가 사진에 집착하는 모습이 많이 나오는데, 나오키가 왜 그러냐고 물으니 아즈키는 "나중에 모든것을 다 잊어버리더라도 기억하고 싶어서. 추억을 남기고 싶어서" 라고 매우 의미심장하게 대답한다.] 그러던중 아즈키는 모모가 [[스즈키 소타]]와 잘 되고 있는가 라는 의문을 가지게 되어 여러번 본인에게 질문을 하지만 모모는 웃으며 회피만 한다. 다음날 참다못한 아즈키는 직접 교실 밖으로 모모를 데려가서 뭔가 아주 중요한 이야기를 나누게되는데 이후로 매우 안절부절 못하는 모습을 보여주게된다.[* 정황상 모모가 스즈키와 나오키를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 진지하게 대화를 나눴을 가능성이 높다.] 그후 나오키와 아주 미묘하게 거리가 벌어지지만 그래도 표면적으론 좋은 관계를 유지한다. ||[[파일:attachment/사쿠라이 아즈키/sakurai22.jpg]] || >'''{{{+1 "역시 나만 이렇게 행복할수는 없어......"}}}''' 그리고 크리스마스 이브가 다가오고, 나오키와 아즈키는 데이트를 하다가 선물을 주고 받게된다.[* 아즈키는 니트캡, 나오키는 반지를 각각 선물한다] 아즈키는 너무나 고마운 나머지 뭘 이렇게까지 챙겨주냐고 하는데 나오키는 "한달전 생일파티를 네가 열어줬으니 그 답례"라고 답한다.[* 모모가 아즈키를 위해서 거짓말을 했다. 덕분에 나오키는 진짜 주최자가 아즈키인줄 알았다.] 하지만 진짜 생일파티 주최자는 모모라는걸 아즈키는 알고있었기 때문에 이 말을 듣고 아즈키의 죄악감은 결국에 폭발하고만다. 모모가 나오키를 좋아함에도 불구하고[* 생일파티때 선물한 목도리, 크리스마스때 선물한 니트캡도 다 모모가 함께 골라준것이다.] 자신을 밀어줬다는 사실에 대한 미안함과 고마움으로[* 이때 '''"[[패배한 히로인|역시 나혼자 행복할 수는 없어]]"''' 라고 말한다. 지금까지 자신을 위해 희생했던 모모를 위해서, 이번에는 아즈키가 직접 모모를 밀어줄것임을 아주 강력하게 암시하는 대목이다.] 눈물을 흘리면서 "당분간 혼자 있고싶다" "지금 우리는 같이 있으면 안된다" 라고 말하며 나오키를 반쯤 차버리고 연락두절 상태가 되버린다. [* 아즈키는 모모를 나오키와 똑같이 매우 소중한 존재로 여긴다.] 따라서 결국 코믹마켓에는 나오키와 함께 가지 못하게 된다. 그런데 코믹마켓 3일차, 모모의 동인소설 판매일에 뭔가 큰 사건이 터졌는지 나오키에게 갑자기 문자를 보내게 되고 9권은 종료된다.--이제 진짜 호라 모 젠젠-- 10권에서는 모모의 사연이 라디오로 올라오자[* 가명이었지만] 그걸 녹음해서 나오키에게 건내주었다. 그 덕분에 나오키는 자신의 마음을 100% 알아차리게 된다. 그후 아즈키는 다시한번 나오키와 사귀어 달라고 고백하지만 나오키는 받아들일수 없다며 거절[* "나는 아즈키를 좋아하지만 그것보다 모모를 더 좋아한다" 라고 말한다] 결국에 눈물의 이별을 고하게 된다. 향후 모모에게 차여서 실의에 빠진 나오키에게 '''[[의리]]'''초콜릿을 선물로 주면서[* 초콜릿에 대놓고 '''[[의리]]'''라고 써놓았다. ~~[[으리]]?~~] 모모가 3월에 홋카이도로 이사간다고 알려준다. 그리고 나오키에게 이번에야 말로 모모에게 똑바로 고백해라고 채찍질한다. 그 덕분에 나오키는 다시한번 제정신 차리고 모모에게 고백할수있게 되었다. 6년후의 미래에선 유명한 여성향 게임 회사에 취직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